[와9와9솔직후기] 연남동 핫플레이스 어쩌다가게 104 angel's share 위스키 바

안녕하세요 :) 음식블로거 와9와9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바로

연남동 핫플레이스 '어쩌다가게'

angel's share 위스키 바

출처:네이버매거진 조재용

먼저 연남동 핫플레이스 어쩌다가게 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연남동 어쩌다가게 를 기획 , 설계한 사이(SAAI)건축 임태병 대표는

홍대 유명 카페 비하인드(B-hind)를 운영하면서 '관계'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임태병 대표는 자신의 카페 직원들이 매장을 떠난 후에도 어떠한 방식으로 관계를 이어나가는 것을 보며

이들과 함께 무언가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처음 생각해 낸 것이 바로 '셰어하우스' 입니다.

출처:네이버매거진 조재용

연남동 어쩌다가게 도 어쩌면 그와 같은 개념인데요.

2층 주택을 개조한 어쩌다가게 안에는 9개의 가게가 모여있어요!

미용실, 꽃집, 밥집, 바, 스튜디오, 한의원 등

상생하는 셰어하우스 연남동 '어쩌다가게' !

제가 찾은 곳은 바로

104 로 표시되어있는

angel's share 위스키 바

입니다.

앤젤스 셰어 는

2012 년 개봉한 백수들의 위스키 지키기(?)

내용을 담은 영화 이기도 하지요 !

여튼

영업시간이 대단해요!

open은 오후 7시부터

close가 오전 8시 더라구요!

무료할때 시간 떼우기 딱일 듯 합니다!

사실 오늘 포스팅하는 어쩌다가게 라운지 바는

어제 포스팅 하기도 했던 연남동 바라티에 의 바로 옆가게 이기도 해요

이미 바라티에 에서 마신 술로 취한 상태라

사진이 아주 엉망! 이네요

저희는 앤젤스 셰어에 도착해서

메뉴를 고민하고 있었어요.

그랬더니 바텐더 분께서

"어떤 맛 좋아하세요?"

라고 하시더니

저희 취향에 맞게 뚝딱 만들어 주시더라구요.

저희는 도수가 낮은 달콤한 과일향이 나는 칵테일을 말씀드려보았습니다.

주문한 칵테일을 기다리며 비스킷을

바스락 아그작 씹어 먹었습니다.

이 역시 이미 취한 상태에서 먹은 것이라

맛이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아마 아이비 과자 같은 맛이었어요..

진짜 아이비 일 수도 있겠다(?)

취해서 같이 간 친구와 주절 주절 떠들다가 순식간에 만들어진 칵테일 !

역시 취해서 이름은 기억이 안나요..

(죄송합니다..)

진 을 베이스로 만들어진 과일향이 나는 칵테일이에요

취해서도 블로그에 올리겠다고 사진을 잘 찍어 놓은

제가 너무 기특하네요 ^_^

뼈속까지 블로거 (?)

엄청나게 하이볼이 들어있는 칵테일

진 베이스로 만들어진 사우스 사이드 하이볼 입니다.

맛은.. 취해서 기억이 나지 않지만

엄청 달았던 것으로 기억해요

(레몬이 들어있으니까 시고 달고 하겠지..)

아 그리고 메뉴에

특이하게 초콜렛이 있더라구요 !

위스키 에 대해서는 아는게 많이 없어서

이번 기회에 한번 공부를 해볼 작정입니다 !

여튼 너무 주절주절 썼는데 아무런 내용도 없네요..

조만간 한번 더 가서 제정신에 마셔보고 다시 작성하도록 할게요

angel's share 위스키 바 리뷰 2탄을 기대해주세요 !!

지금까지 와9와9 였습니다

사진출처:본인,네이버매거진 조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