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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9와9/와9와9! 솔직후기

[와9와9 솔직후기] 강남 역삼 씨푸드 뷔페 마키노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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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9와9 솔직후기]

강남 역삼 씨푸드 뷔페

< 마키노차야 >

전화번호 : 02-565-1116


강남 역삼 씨푸드 뷔페 마키노차야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 부터 오후 10시 까지

(평일 브레이크 타임 3시 30분 부터 6시 까지)


강남 역삼 씨푸드 뷔페 마키노차야 메뉴가격

평일 점심 29,900원

평일 저녁, 주말 44,900원


강남 역삼 씨푸드 뷔페 마키노차야 위치주소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24-24



지하철 2호선 강남역 1번 출구로 나와 쭉~ 직진해줍니다. 150m가량 이동한 후에 신호등이 있는 사거리에서 우회전해줍니다. 조금만 걷다보면 한화증권 빌딩 아래에 마키노차야 역삼점이 보입니다. 1층입구 통해 들어간 다음 바로 아래로 내려가면 됩니다.



볼 일이 있어 강남쪽에는 오랜만에 오게 되었어요.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1시 30분 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런치이고 6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을 갖다가 10시까지 디너로 브레이크 타임이 없는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마음놓고 먹을 수 있겠다~~ 생각하시겠지만! 식사시간은 2시간으로 정해져있고 음식물은 당연히 반출금지인데 개념없는 아주머니들은 플라스틱백에 담아가시는 일 없길.. 바랍니다.. 와9와9는 하필 브레이크 타임에 걸려서 30분가량을 1층 의자에 앉아 기다렸지요. 입장이 시작된 시간은 아마 58분?정도 됐던것 같아요. 마키노차야가 강남이나 역삼 맛집 치면 자주 등장하고 씨푸드 뷔페 중에서도 상급에 속하는 식당이라 들었기때문에 부푼 마음을 안고 기다렸어요.



아래로 내려갔더니 아직 준비중인지 분주한 모습이었어요. 예약을 하지 못해서 도착하자마자 이름 말씀 드리고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면서 전광판을 보니까 왜 다들 마키노차야 간장게장을 노래부르는지 알았어요. 게장 주문하면 추첨을 통해서 가방을 주더군요;! 아주 기발해요! 하하! 브랜드는 알 수 없지만 여튼 그렇다네요. 그래도 그렇지 4팩에 66,000원이면 저는 그 돈으로 마키노차야 1번 더 오겠습니다..



이제 마키노차야 입장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기다렸어요. 마키노차야를 방문하는 분들은 거의 3가지 분류로 나뉘더군요. 우선 연령대는 20대 중후반에서 30대 중후반 사이이고 직장모임, 커플, 친구.. 간간히 부모님 모시고와서 식사하시는 분들 봤지만 거의 1, 2테이블이고 나머지는 거의 직장모임 아니면 커플, 친구더라구요. 이걸 말씀 드리는 이유는 강남 역삼까지 와서 씨푸드 뷔페 맛보겠다고 오셨는데 입맛에 안맞으실까봐 드리는 말씀입니다. 연령대가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편안히 먹을 수 있는 음식들 선호하는 연령대라 일반 뷔페들에서 먹는 것처럼 고기가 엄청 크고 소스 간이 세고 그렇진 않다는 점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입장을 마치고 크하!!@ 오자마자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진 마키노차야 초밥코너를 이용해보았어요. 우선 새우 귀신 와9와9의 레이더망에 걸린 새우초밥, 갑오징어초밥, 계란초밥과 훈제된 고기초밥을 먹어보았지요. 쿄쿄 진짜 너무 맛있어요~~ 일단 새우초밥은 맛보고 난 뒤에 거의 6피스는 먹은 것 같구요. 계란초밥은 약간 단맛이 강해서 많이는 못 먹을 맛이라 더이상 먹진 않았어요. 갑오징어는 그럭저럭이라 더 안먹었고 고기초밥은 진짜 추천! 너무 맛나요. 싸구려 초밥집가서 몇개 주문해먹는거랑은 차원이 다른 것 같아요.



그 뒤로도 마키노차야 초밥은 여러번 가져와 먹었지만.. 윽.. 배가 너무 부른데!! 그래서 바로 샐러드를 가져왔어요. 갑자기 빈속에 뭘 집어 넣었더니 바로 배가 부르길래 저의 위에게 쉴 틈을 주기 위해 몇조각들 가져왔는데 입맛 돋구는 용도로 참 좋았어요. 와9와9는 개인적으로 씨푸드가 아닌 뷔페에 가서도 꼭 초밥을 먼저 담아와서 먹게 되더라구요. 그다음에 샐러드로 입가심하고 본격적으로 고기나 피자 파스타나 면종류를 흡입해요. 강남 역삼 씨푸드 뷔페 맛집! 마키노차야에서도 역시 그런 코스를 밟아보았어요.



강남 역삼 씨푸드 뷔페 마키노차야의 장점은 신선함인것 같아요. 하루 이상은 지나지 않았을 것 같은 신선한 재료들을 맛있게 요리해주시니까 맛도 맛인데 뷔페 음식이라고 막 하지 않은 맛이 좋았어요. 가끔씩 보면 일반 뷔페들은 간이 매번 바뀌는 경우도 있는데 여기는 한결같이 간이 약간 짠맛이 있는 정도라 음식들이 계속 들어가더군요 ㅠ_ㅠ 요 접시에서는 육회가 짱! 사실 육회는 맛없을 수가 없죠.. 맛있는 곳 가려내는게 더 힘든게 육회인데 그래도 마키노차야는 씨푸드 뷔페라 그런지 더 맛있다고 느껴졌어요.



먹다보니 정신이 나가서 사진을 안찍어뒀는데 직접 구워서 7분마다 내주시는 양갈비 스테이크랑 피자 스테이크 치킨커리 찍어먹는 난 등등 다 맛있어요.. ㅠ_ㅠ 찾아보니 스테이크 메뉴는 가끔 바뀌는것 같은데 요새는 양갈비 스테이크가 주로 나오나봐요. 익힘정도는 미디엄레어나 미디엄정도니까 참고해서 주문해보셔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디저트를 맛있게 먹었는데 와.. 여긴 디저트만 먹으러 와도 될 것 같아요. 종류가 정말 많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런데 종류가 너~~~무 많아서 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 그래서 그냥 눈에 집히는 대로 딸기 디저트 담아왔는데 헐.. 이걸 뭐라고 하는지 알아? 맛탱이가 없네~ 지금 내가 그래~~~ ^_^ 그래서 다 한입씩 먹고 내려놨어요.. 그나마 케익은 먹을만해서 다 먹었어요. 큰일이에요. 강남 역삼까지 와서 씨푸드 뷔페 와놓고 맛없다고 하는 제가 입맛이 까다로운건지~~ 아니면 마키노차야가 소문만큼 맛있는게 아닌건지.. 일단 가보시고 판단하십쇼! 재방문의사는? 40%입니다.



지금까지 와9와9 였습니다 


( 출처 : 와9와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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