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9와9 솔직후기] 삼각지 문배동 맛집 단박 왕 돈까스

[와9와9 솔직후기]

삼각지 문배동 맛집

< 단박 왕 돈까스 >

전화번호 : 02-7181-419

삼각지 문배동 맛집 단박 왕 돈까스 영업시간

오전 9시 30분 부터 오후 9시 30분 까지

삼각지 문배동 맛집 단박 왕 돈까스 메뉴가격

돈까스 7,000원

금왕정식 8,000원

함박스텍 8,500원

삼각지 문배동 맛집 단박 왕 돈까스 위치주소

서울시 용산구 문배동 11-29

지하철 4,6호선 삼각지역 9번출구로 나와 육교(삼각지고가차도)를 넘어 용산 KCC 웰츠타워 아파트를 지나 이안용산 아파트 맞은편을 보면 문배동의 단박 왕 돈까스를 찾아갈 수 있습니다. 고가차도를 넘기 힘드시다면 남영역에서 전자상가방면으로 가시다가 욱천고가 가기전에 보면 있습니다.

단박 왕 돈까스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사실 위에 위치 설명에는 찾기 쉽다는 듯이 그럴싸하게 써놓았지만 마음같아서는 택시타고 싶었어요. 날도 추운데 걸어가려니까 너무 힘들었다는.. 그래도 입구에 서 있으니 뿌듯!! 웨이팅도 없이 바로 들어가다니 하하!! 그런데 한가지 특이한 점을 발견했어요. 제가 사는 동네에도 있는 바로 그 돈까스 집 '금왕돈까스'! 의 홈페이지 주소가 단박 왕 돈까스 간판 위에 적혀져 있더라구요.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사장님이 단박 왕 돈까스를 내시고 잘되고 손님도 많으니 금왕돈까스로 프렌차이즈 사업을 시작하신 것 같습니다. 본사 직영점이라 그런지 손님이 무지 많았어요. 얼마나 맛있길래?! 그리고 앞에 음료수 자판기가 눈에 띄네요 ^_^ 기사님들이 돈까스 안드셔도 가게 앞에 차 세워두시고 음료 뽑아 드시는 것 발견! 너무 귀여우셨어요~

단박 왕 돈까스 메뉴입니다. 소시지까스 그림이 인상깊네요 ㅋㅋ 귀여운 소시지들이 나란히~ 그리고 금왕정식과 꾸지뽕돈까스~ 매장 들어오시면 아시겠지만 벽에 온톤 꾸지뽕 이야기 더라구요. 꾸지뽕이 뭐길래... 하고 찾아보니 꾸지뽕나무, 열매가 들어간 돈까스 인 것 같은데 어디에 어떻게 들어갔는지 모릅니다. 왜냐 ? 자세히 적어놓지 않고 그냥 꾸지뽕 얘기와 효능만 써놓으셨기 때문이죠.. 사장님 이 글 보신다면 꾸지뽕 돈까스 안에 꾸지뽕이 실제로 들어가는지와 어떻게 얼만큼 넣으시는지 알려주세요~! 여튼 돈까스 가격은 7천원에서 9천원까지 다양합니다~ 음료가 천원인게 인상적!

너무 단조로운 단무지입니다. 중국집에 온 듯한.... 원래 돈까스에 이런 반달 단무지를 먹나요? 항상 직사각형 단무지만 먹었던 기억이..

뚜기뚜기 깍두기~~! 주변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다가 알게된건데 원래 원래 이름이 금왕돈까스 였다가 금왕과 황금돈까스 였는데 이제는 단박 왕 돈까스 하고 뒤에 (구 금왕돈까스) 라고 이름 붙여졌다고 합니다. 정신이 없군요..ㅋㅋ 아까 제가 유추한 것은 아닌 것 같네요.

된장국입니다. 삼각지 문배동의 단박 왕 돈까스는 기사식당이라고 불릴정도로 기사님이 많다고 합니다. 식사하러 많이들 오신다고 하는데~! 그래서 인지 점심시간이라고 따로 나뉘어져 있지 않은 것처럼 쉴틈 없이 바쁩니다. 웨이팅도 물론 있을 수 있어요.

와9와9가 돈까스를 먹는 이유!!! 바로 스프입니다. 고기? 건더기가 떠다니는 스프에요. 삼각지 맛집 단박 왕 돈까스 스프는 진짜 다른 금왕돈까스에 가서도 맛볼 수 있는 그런 맛입니다. 

평일에는 대부분이 남자손님이고 커플들은 거의 없어요. 거의 기사님들이나 가족단위 손님이 많습니다. 문배동 단박 왕 돈까스의 장점(?)이죠.

이것은 금왕정식입니다. 가격은 8,000원 입니다. 생선까스와 일반 돈까스 그리고 함박스테이크가 한덩어리 나옵니다. 이게 뭐라고 줄을 서서 먹는지 한번 먹어봤습니다. 크하?! 별거 없는데 하하?! 그치만 그래도 맛있긴 했어요. 옛날 돈까스 느낌이라 부담없이 쓰윽 썰어서 입에 쏘옥 넣어 먹었어요.

이것은 함박스테이크입니다. 가격은 8,500원 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3분 미트볼 같다고 하시던데 저는 확실히 맛있었어요. 다른 음식점에서 나오는 함박보다 맛있었음!! 많은 양의 고기를 똘똘 뭉쳐놓은 것 같아서 좋았어용~! 다음에도 오면 또 함박스테이크 먹으려구요!!

금왕정식 그릇은 넓고 커서 안에 밥도 들어가는데 함박스테이크는 철판에 나오기 때문에 밥 들어갈 공간이 없기 때문에!! 밥이 따로 나옵니다. 아주 적은 양이지요 ^^ 개인적으로 밥 양을 좀만 늘려주셨으면 합니다..ㅠㅠㅠㅠ 다 좋았는데 아쉬운 점은 서비스인데요. 아무래도 사람이 많아서 인지 일하시는 어머님들 표정이 너무 어둡고 뭐 주문하기 무서울 정도로 차가워서.. 그 것만 어떻게 하시면 참 좋은 식당으로 인식할 것 같네요!

지금까지 와9와9 였습니다 

( 출처 : 와9와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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