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수요미식회] 42회 빵 맛집 정리
리치몬드 제과점 / 폴앤폴리나 / 쿄 베이커리
수요미식회 42회 는
빵집 (베이커리) 을 주제로 미식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수요미식회 42회 '빵집 (베이커리)' 편에서는 특별게스트로
마셰코의 김소희 셰프와 5대 얼짱 성인식의 박지윤이 참여했습니다.
김소희 셰프의 오랜 노하우와 박지윤의 고급입맛이 합쳐져
솔직하고 직설적인 리뷰가 완성되어 진정성을 더했습니다.
낫토와 바게트, 미소빵 같은 세계의 빵에 대한 설명이 이어지고
유럽식 빵 보관법에 대해서 팁을 알려주었습니다.
유럽식 빵은 절대 냉장고에 넣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금방 먹을 때는 비닐팩에 넣어 실온에 두는게 좋다고 합니다.
발효가 많이 된 빵은 종이에 감싸고 비닐팩에 넣으면 된다고 합니다.
냉동보관의 최대기간은 3개월 이라고 합니다.
밀봉하지 않으면 냉동실의 있는 모든 냄새를 다 흡수하기 때문에
무조건 비닐팩에 단단히 싸서 냉동보관 해도 된다고 합니다.
수요미식회 42회 빵 편, 문닫기 전에 가봐야할 빵 (베이커리) 맛집
리치몬드 제과점 / 폴앤폴리나 / 쿄 베이커리
"대한민국 제과 명장의 빵집"
수요미식회 42회 빵집
리치몬드 제과점
02-3142-7494
수요미식회 42회 빵집 리치몬드 제과점 영업시간
오전 8시 부터 오후 11시 까지
(명절 당일 휴무)
수요미식회 42회 빵집 리치몬드 제과점 메뉴가격
슈크림 2,000원
독일식 정통 호밀빵 8,800원
밤 식빵 4,400원
에끌레르 3,800원
수요미식회 42회 빵집 리치몬드 제과점 위치주소
서울 마포구 성산1동 114-5
대한민국 명장의 빵 맛을 볼 수 있는 곳 ! 450여가지 빵, 과자가 있는 곳, 리치몬드 제과점 입니다.
79년부터 2대를 이어 내려온 37년 전통의 빵 맛집, 빵집 (베이커리) 입니다.
슈크림, 호밀빵, 밤식빵, 에끌레르 등이 대표메뉴이고
오너 셰프가 직접 제빵과 경영을 맡아 450여가지의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고 하네요.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워낙 유명한 집 ! 서울 3대 빵집 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제과점의 선두주자 ! 20년 전부터 유럽식 '호밀빵' 을 들여온 곳이고
90년대에 바움쿠헨 (독일식 전통과자) 을 처음 들여온 곳도 리치몬드 제과점이고
메뉴는 450가지 이지만 보유 레시피만해도 3,000개 이상이 된다고 하는데요.
예전에는 홍대에 가게가 있었고 그곳이 만남의 장소 같은 역할을 했다네요.
2012년 폐점 소식으로 모두가 놀랐고, 폐점 소식에 엄청나게 구매해갔다고 하네요.
대표메뉴로는 슈크림을 꼽을 수 있다는데 슈크림 안의 크림이 고급진 닷맛 !
마치 얇은 피에 싸인 아이스크림을 먹는 듯한 기분이라고 합니다.
홍시 같이 흘러 내리는 슈크림이 특징이라고 하네요.
한입에 가득 와99 넣어 먹어야 제맛이라고 해요.
이렇게 까지 부드럽게 구우려면 엄청난 시간, 공, 노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밤식빵이 유명한 이유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시도한 집이라고 하네요.
한국에서 유럽 빵이 그리울 때는 꼭 '리치몬드 제과점' 을 간다고 하는 김소희 셰프 입니다.
국가로부터 제과명장 칭호까지 받고 있는 분이 운영하시는 권상범 명장님의 리치몬드 제과점이었습니다.
"식사 빵 열풍의 주역"
수요미식회 42회 빵집
폴앤폴리나
02-333-0185
수요미식회 42회 빵집 폴앤폴리나 영업시간
오후 12시 부터 오후 7시 까지
(매주 일요일 휴무)
수요미식회 42회 빵집 폴앤폴리나 메뉴가격
화이트 바게트 (대 4,000원 소 2,500원)
크루아상 2,800원
화이트 치아바타 2,500원
블랙올리브 3,200원
허브빵 1,500원
수요미식회 42회 빵집 폴앤폴리나 위치주소
서울 마포구 서교동 343-11 1층
밥 대신 빵, 유럽식 식사 빵 열풍의 주역 ! 밀가루와 소금, 시간을 넣어 만든 빵 ! 폴앤폴리나 입니다.
2008년 영업을 시작한 곳 ! 크루아상 바게트 깜빠뉴 등 다양한 유럽식 식사빵을 선보이고 있다고 하네요.
홍대 인근에서는 가장 먼저 유럽식 빵 (베이커리) 맛집을 선보였다고 합니다.
적은 메뉴 (20가지 미만의 빵 종류) 로 소량으로 빵을 생산하기 때문에
폴앤폴리나에 찾아가도 빵을 사지 못해서 악소문이 끊이질 않았다고 합니다.
박지윤씨는 홍대를 갈 때마다 폴앤폴리나를 들린다고 합니다.
여성 제빵사들이 만들어주는 유럽식 식사빵 빵집 ! 폴앤폴리나
블랙 올리브로 만든 올리브 빵이 너무나 맛나다고 하네요.
바게트 위에 연어 알을 올려서 먹었는데 혼자 한 줄 먹는 건 아무 일도 아니라고 합니다.
너무나 맛있게 먹었다고 합니다. 연어 알을 올려 먹지 않아도
한 손 한 손 뜯어 먹어도 금방 사라진다고 합니다. 그정도로 맛있는 바게트를 구워내는 폴앤폴리나 !
하지만, 전문 자문위원, 김소희 셰프의 말로는 전문 유럽식 식사빵은 아니라고 합니다.
일본에서 만드는 유럽식 빵 스타일이지 정통 유럽식 빵은 아니라고 !
버터나 기름의 사용이 정통 유럽식과는 다른 느낌 이라고 하네요..
다른 패널분들이 민망해질 정도로 단언하시는 두분의 말을 듣고 다들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여기까지 폴앤폴리나입니다.
"부드럽고 달콤한 일본식 빵"
수요미식회 42회 빵집
쿄 베이커리
02-794-5092
수요미식회 42회 빵집 쿄 베이커리 영업시간
오전 10시 부터 오후 10시 까지
(명절 당일 휴무)
수요미식회 42회 빵집 쿄 베이커리 메뉴가격
명란 바게트 3,600원
넛봉 5,500원
하얀 슈 2,300원
메론빵 2,100원
수요미식회 42회 빵집 쿄 베이커리 위치주소
서울 마포구 상수동 317-7
일본식 빵을 선보이는 집 ! 상수동에서 만나는 일본식 빵집 ! 쿄 베이커리입니다.
2007년에 문을 열어 9년째 영업중으로 일본식 빵을 지향하고
명란 바게트, 하얀 슈, 멜론빵 등이 대표 메뉴라고 하네요.
예쁜 색의 케이크와 일본풍 빵들이 진열되어 있어 일본의 작은 빵집에 온 듯한 느낌이라고 !
여기 셰프님은 일본 빵에 매료된 후에 시간만 나면 일본에 가서 빵을 연구하고 있다고 하네요.
일명 빵덕후 ! 라고 불리는 셰프님 ^_^
하얀 빵 안에 가득한 보들보들한 크림과 쫄깃한 빵의 조화가 일품이라고 해요.
검은 깨가 9개 정도 들어있는데 검은깨 기름 맛이 톡톡 터지는게 좋다네요.
최근 먹어본 멜론빵 중에 가장 맛있었다는 이현우 씨 !
쿄 베이커리의 멜론빵은 20대 초반의 여성들은 이곳 빵을 먹으면 너무 좋아할 만 하다고 하네요.
빵에서 느껴지는 일본의 향 ! 익숙한 향이 나서 뭐지 뭐지 했더니
'자갈x' 과자의 향이 느껴지는 명란바게트 라고 합니다.
짭조름하니 맥주 안주로 최고! 카레 맛이 확 나는게 좋았고
명란이 들어가면 명란의 비릿한 맛이 있는데 비릿한 맛이 전혀 안났다고 해요.
그리고 넛봉이라는 빵이 있는데 크랜베리 같은게 씹히면 약간 달지만 너무나 맛있다고 합니다.
응축된 깊은 맛이 느껴지는 넛봉을 추천합니다 !
쿄 베이커리였습니다.
( 출처 : 수요미식회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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