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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9와9/와9와9! 솔직후기

[와9와9 솔직후기] 내발산동 등촌동 샤브샤브 맛집 해촌샤브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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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9와9 솔직후기]

내발산동 등촌동 샤브샤브 맛집

< 해촌샤브칼국수 >

02-3664-1114

한식 > 칼국수,만두


내발산동 등촌동 샤브샤브 맛집 해촌샤브칼국수 영업시간

10:00 ~ 22:00 연중무휴


내발산동 등촌동 샤브샤브 맛집 해촌샤브칼국수 추천메뉴

점심특선 (버섯샤브) 7,500원

버섯매운소고기샤브 10,000원


내발산동 등촌동 샤브샤브 맛집 해촌샤브칼국수 주소 (위치)

서울특별시 강서구 내발산동 670-14 2층



발산역에서 우장산역 가는 방면으로 좌측에 우리은행이 있는 삼거리로 들어가셔서

직진하시다 보면 해촌샤브칼국수 간판이 보이실 거에요.

원래는 1층에 자리해있었던 해촌샤브칼국수가 2층으로 옮겨졌습니다.



왜 2층으로 옮겨졌는지는 모르겠지만.. 2층으로 옮겨진 해촌샤브칼국수 입니다.

등촌동으로 남자친구랑 데이트를 가서 맛집 검색하려다가 원래 아는 곳으로 가기로 했어요.

아마도 강서구 사시는 분들은 대부분 아실것 같은 샤브샤브 맛집인데..

등촌 샤브샤브 칼국수 와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는 해촌샤브칼국수 !!

가격적인 면에서는 등촌 샤브샤브 칼국수가 8,000원이였나? 해서

해촌샤브칼국수 보다는 2,000원이 저렴하나.. 이곳에는 엄청난 장점이 있지요 !!



우선 점심특선이 있다는 점!! 버섯매운소고기샤브를 점심에 드시면 7,500원에 드실 수 있다고 하네요.

저희는 퇴근 후 오후에 가서 10,000원 그대로 내고 먹었지만 아깝지 않은 가격이에요 ~!

소고기도 추가 할 수 있는데 7,000원을 내시면 추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추가할 일이 없을거에요. 소고기를 생각보다 많이 주셔서 아마 배부르실 겁니다.

해촌샤브칼국수에서 단 한번도 소고기를 추가해 먹어본 적이 없어요 !

그만큼 양이 많아요. 대패로 나오긴 하지만 양이 엄청나요~~ 그리고



내발산동 등촌동 샤브샤브 맛집 해촌샤브칼국수에서는 무려.. 음료가 무한리필 !

물론 종류는 펩시콜라와 칠성사이다 뿐이지만 그래도 이게 어디입니까 !!

근데 너무 자주 따라먹으면 주방이모가 눈치를 주니... 조심하세요..

저는 4번정도 리필해 먹었더니 "음료수가 무한이니 좋죠?"

하면서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으시길래 남자친구와 움찔 했습니다.



여튼 상이 차려졌어요.. 하하 !!!! 오랜만에 맛보는 샤브샤브 칼국수 라니 !!!!!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보글보글 끓이기 시작했습니다!!

밑반찬은 해촌샤브칼국수 특제소스는 물론이고 김치와 열무김치도 함께 나옵니다.

특제소스는 맛보지 않으면 확인할 수 없는 독특한 맛이라 설명이 불가능하네요 !



속이 궁금해서 끓이기 시작할때 잠깐 뚜껑을 열어서 안을 확인했어요.

미나리가 가득한 냄비속 ! 자칫 잘못하면 미나리 밖에 안들어 있는 것 처럼 보일 수 있지만

사실 위에 풍성한 미나리를 들어보니 버섯,감자,양파 등등이 들어있더라구요 !
소고기샤브샤브칼국수 이기 때문에 고기 상태를 확인하지 않을 수 없지요 ~!



소고기는 돌돌 말려서 나오지 않고 길게 펼쳐서 나오더라구요..

왜지? 예전에는 안그랬던것 같은데 여튼 돌돌말린 대패소고기는 아니지만

대패로 민 소고기는 확실하네요 ! 양이 얼마 안돼보이죠? 근데 사실

저 고기 한줄씩 있는게 덩어리에요 !! 집게로 살짝 들어보니 1줄 당

3장씩 차곡차곡 쌓여져 있는 것을 발견 했답니다 하핫 !!

오오~~ 육수가 팔팔 끓기 시작해서 육수안에 고기를 한덩이씩

!!!!



오.. 배고팠는데 참 잘 찍었네요.. 역시 아이폰은 카메라가 참 좋습니다.. ^_^

미나리와 버섯과 양파를 한점씩 고기와 함께 싸악 들어올려서

입안에 넣었더니 어제 마셨던 술이 싸악 내려가는게 너무 좋았어요 !

어머나.. 10분도 채 안됐는데 이게 뭐람.. 고기가 다 사라졌어요..

절대 고기 양이 적은건 아닌데 엄청나게 빠르게 흡입했지요 !!



자 육수에 고기를 다 넣어서 채소까지 깨끗하게 말끔하게 먹어버렸으니

이제 칼국수를 넣을 차례이지요 ! 보글보글 끓이고 있는 육수안에 칼국수를 퐁당~!



와아!! 드디어 팔팔 끓여서 빨갛게 익은 칼국수를 한 점 한 점 먹었습니다.

한점 부끄러움 없이 한 점도 빠짐없이 바닥을 드러냈습니다 (?) ㅜㅜ

여튼 다 먹고 마음 편히 "이모 ~!!!! 밥 볶아주세요 !!!" 외쳤습니다.

사진을 또 못 찍었는데.. (술도 안마셨는데 무슨 정신으로 안찍었는지..;)

사진은 없지만 밥을 볶아먹었지요 하핫 !! 샤브샤브 칼국수의 마무리는

당연히 볶음밥! 각종 채소와 계란을 넣어 만드는 볶음밥 ~!!!

역시 너무 맛있었어요.. 배불러서 많이 남기고 말았지만..

맛있게 자알 먹었습니다 !!!!


약간 아쉬웠던 점은 예전만큼 특별한 맛이 없었던 것과

고기가 돌돌 말려있지 않아서 국물에 넣었을때 부서지는 것이였어요..

그치만 ! 그래도 아직 강서구에서는 제일 맛있는 샤브샤브 맛집 입니다 !!


지금까지 와9와9 였습니다


(출처:와9와9)

글,내용 사용시 출처를 반드시 명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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